[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GL *작품 키워드: #SM #로맨틱코미디 #연상연하 #나이차커플 #작가X알바생 #능글공 #박력공 #다정공 #연하공 #발랄수 #엉뚱수 #연상수 *여자 주인공1: 서아영(33살) ― 태양 출판사의 소설 작가. 발랄하면서 푼수데기 같은 성격이지만 마음먹은 건 꼭 해내는 타입. 스킨십에 흥미가 없어서 플라토닉이 아닐지 의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서점 직원인 송이현을 알게 되고 자신의 숨겨진 취향이 지배받길 좋아하는 ‘섭’이라는 걸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2: 송이현(27살) ― 태양 출판사의 서점인 <태양서점 3번지> 사장의 딸이자 서점의 점원. 취향은 지독스럽게도 지배적인 ‘돔’이어서 집에는 성인용품으로 채운 방이 있다. 서아영의 소설에 대해 뼈아픈 리뷰를 하고 난 후 미안한 마음으로 다음 소설 집필에 도움을 준다. *이럴 때 보세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러나 가볍지는 않은 SM이 보고 싶을 때. 플라토닉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자신의 취향과 성향을 찾아가는 로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다리 벌리고 대주는 것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못 해?” “그러니까 나한테 길들어졌거나, 아니면…” “…?” “작가님, 타고난 섭이란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