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나리 츠바사와 유키네 크리스, 그리고 타치바나 히비키. 운명에 농락당한 소녀들은 FG식 회천특기장속 '심포기어'를 몸에 두르고 많은 싸움과 수많은 오해를 거쳐 결전의 땅에 집결했다. 우뚝 솟은 카딩기르가 겨누고 있던 것은 바랄의 저주[7]로서 인류의 상호이해를 방해하는 거대한 감시장치 '달'. 인류사의 뒤편에서 수천년에 걸쳐 암약해온 무녀 피네의 목적은 달을 파괴하고 신화시대의 '통일언어'를 되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달의 파괴는 중력균형의 붕괴를 초래하는 행성규모의 재난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다가오는 위협 '루나어택'에 대항해 목숨을 불태운 소녀들의 절창은 하늘에, 가슴에, 드높게 울려 퍼지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약 3개월 후. 격렬한 전투 끝에 이지러진 달이 내려다보는 세계에서, 이야기는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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