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결
소설
연서
중전 마마를 지켜야 하는 나에게 감정은 쓸모 없는 것인데, 단 하루의 인연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감정이란 것이 커지면 어찌해야 하는가! 남 몰래 중전을 호위하는 부대 '암수비'의 수장 이랑. 얘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기생 화설과 인연이 닿고, 알려지면 안되는 자신에게 도착한 '연서'. 하지만 그것을 걱정 하기도 전, 중전마마를 끌어 내리려는 좌상의 딸, 윤씨가 비로 궁 안에 들어오게 된다. 중전을 지키려는 이랑과 중전을 끌어내리려는 좌상의 싸움과, 그로 인해 깊어지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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