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마키 짱을 안을 수 있다면 10만 원도 아깝지 않아" 여고생 히시카와 슌이 사랑하는 사람은 같은 여고생인 오사카 코마키! 이 사랑의 마음, 돈을 쌓아도 전하고 싶다! 비록 수단이 불순하더라도, 코마키에 대한 마음은 순수하고 한 점의 흐림도 없다!! 목욕을 빌려준 감사의 의미로 코마키의 집에 초대된 슌은, 시어머니(코마키의 어머니)에게 마음에 들어하고 싶어 대 긴장. 게다가 코마키의 방, 코마키의 쿠션, 코마키의 향기… 넘치는 코마키 성분을 흡수하며 텐션 MAX! 코마키와의 추억이 착실히 쌓여가는 슌. 하지만, 반 배정의 봄은 곧 다가오고━━. 오사카 코마키와 히시카와 슌, 두 사람은 함께 여고생. 최종 권인데… 슌은 아직도 코마키에게 짝사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