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지만 백수이자 '현실 도피의 프로'인 선배(이와모토 렌카)와 매일 원고에 쫓기는 만화가 후배(토미사토 나오)가, 마음먹은 즉시 행동 개시! 스마트폰을 얼탱이 없는 방법으로 봉인해 보거나, 공원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거나, 호화스러운 식재료로 홈 파티를 열어보거나!? "오늘은 이제 할 일 끝!"이라며 즐거움에 들뜬 두 사람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현실 도피'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