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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라는 새로운 일터를 얻고 서울로 상경한 유경과 그녀의 강아지 몽. 기쁜 마음에 화이팅을 외쳤건만, 옆집 여자가 나와 말을 건다. "개 짖는 소리 질색이니까 안 나게 해 주세요." 옆집 여자의 말투는 까칠했고, 목소리 또한 냉랭했다.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심지어 유경은 일터에서까지 옆집 여자를 만난다. 그것도 자신이 담당해야 하는 인기작가 '수아'로.
(더 보기)출판사라는 새로운 일터를 얻고 서울로 상경한 유경과 그녀의 강아지 몽. 기쁜 마음에 화이팅을 외쳤건만, 옆집 여자가 나와 말을 건다. "개 짖는 소리 질색이니까 안 나게 해 주세요." 옆집 여자의 말투는 까칠했고, 목소리 또한 냉랭했다.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심지어 유경은 일터에서까지 옆집 여자를 만난다. 그것도 자신이 담당해야 하는 인기작가 '수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