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믿을 수 있을까? 신기하고, 사랑스럽고, 애틋하고, 소중하고, 즐겁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 Turkey…… 볼링 용어로 3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치는 것. 잇코쿠칸 고등학교 볼링부의 부장, 고등학교 2학년 마이는 시합에서 이기지 못하는 볼링 천재. Turkey를 치면 무슨 이유인지 그 이후에는 반드시 난공불락의 스플릿, 스네이크 아이 상황을 만들고 만다. 그런 마이에게, 유일한 1학년 부원 리나가 한 말. "일부러 그러는 거지?, 부장은 승리로부터 도망치고 있어. 나는 이기고 싶다고. 이길 마음이 없는 거면 탈퇴할래──" 이것은 마이, 리나, 사유리, 노조미, 나나세…… 5명의 잇코쿠칸 고등학교 볼링부원들이, 지면서 싸우고, 지면서 싸우고, 그리고 이길 때까지의, 여름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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