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달리고 싶다. 고등학생이었던 작은 곰들의 이탈의 궤적.
이사 온 새로운 집에서 사랑하는 카부의 상처를 더듬으며, 작은 곰은 문득 고등학교 시절의 사건들을 떠올린다. 레이코와의 후지산 등정, 시이의 집에서의 크리스마스…… 대학 생활을 앞두고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빈틈의 시간이 지금 그려진다.
조금 더 달리고 싶다. 고등학생이었던 작은 곰들의 이탈의 궤적.
이사 온 새로운 집에서 사랑하는 카부의 상처를 더듬으며, 작은 곰은 문득 고등학교 시절의 사건들을 떠올린다. 레이코와의 후지산 등정, 시이의 집에서의 크리스마스…… 대학 생활을 앞두고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빈틈의 시간이 지금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