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에 수학여행으로 고향에 돌아온다! 연말을 향해 이벤트가 가득한 타치바나관은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아니었다! 하나비와 코노미는 과격한 코스프레로 장난이 지나쳐버리고, (이건 항상 그렇긴 하지) 이오리와는 수학여행 중에 침대에 들어가기도 하고…!? 각자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비에게 급전개가 계속 이어진다. 누군가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해… 그런 하나비들에게 에리코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이 발동된다……!? 조용하지만, 평소보다 감정이 흔들리는 제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