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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소녀에게 시련을 준다. 메신저 소녀의 바다 생존기 제 2탄 발매! “괜찮아. 누군가가 구해주러 올 거야.” 사방은 온통 수평선뿐. 구명튜브도 없이 파도 사이를 떠도는 소녀 아키와, 또 한 사람. “……아무도 안 올 거예요.” 바다와 하늘. 두 가지 파란색밖에 존재하지 않는 이후 시대. “괜찮아. 꼭 살 수 있어.” “불가능해요.”…… 센투리아 해협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두 소녀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