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짓을 하더라도, 나는 괜찮아…” 가정주부 유카코는 동창회에서 치나미와 우연히 재회한다. 시작된 비밀스러운 만남에 유카코는 점점 빠져들지만, 치나미의 시선에는 탁한 어둠이…. 짙고 달콤한 불륜 백합 이야기. 고등학생 시절과 그 후일담을 달달하게 그려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