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와 히요리는 중학교 시절 친구인 이즈미를 만나기 위해 도쿄에 나왔다. 이즈미의 집에 있는 목욕탕에서 힐링을 하며,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유대를 깊게 해 나간다. 한편, 나기와 유우카도 무언가 진전을 보이고…… 소녀들의 목욕으로 물들인 일상, 여기서 완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