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은 중학교 첫 등교날 마주한 도경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일련의 사건 뒤 깨달은 사랑이라는 감정. 지영은 자신의 첫사랑인 도경과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도경은 친구인 수정을 짝사랑한다. 늘 함께이고 싶지만 환경이 다른 수정 때문에 고백도 못하고 서성이던 중, 귀여운 후배를 알게 된다. 졸업식을 앞둔 날, 지영은 도경의 번호를 알게 되고 고백을 준비하지만 거절당한다. 심지어 약속 장소에 나오지도 않은 도경으로 인해, 지영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상처 받은 지영은 성격마저 변해버리고, 도망치듯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대학에 간 지영은 도경을 마주하고, 도경은 그런 지영이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지영을 둘러싼 소문과 지영의 성격 탓에 지영은 다시 외톨이가 된다. 도경은 그런 지영을 챙겨주려 노력하고, 사람들의 편견에 부딪힌다. 지겨운 첫사랑의 끝,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한다.
(더 보기)지영은 중학교 첫 등교날 마주한 도경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일련의 사건 뒤 깨달은 사랑이라는 감정. 지영은 자신의 첫사랑인 도경과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도경은 친구인 수정을 짝사랑한다. 늘 함께이고 싶지만 환경이 다른 수정 때문에 고백도 못하고 서성이던 중, 귀여운 후배를 알게 된다. 졸업식을 앞둔 날, 지영은 도경의 번호를 알게 되고 고백을 준비하지만 거절당한다. 심지어 약속 장소에 나오지도 않은 도경으로 인해, 지영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상처 받은 지영은 성격마저 변해버리고, 도망치듯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대학에 간 지영은 도경을 마주하고, 도경은 그런 지영이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지영을 둘러싼 소문과 지영의 성격 탓에 지영은 다시 외톨이가 된다. 도경은 그런 지영을 챙겨주려 노력하고, 사람들의 편견에 부딪힌다. 지겨운 첫사랑의 끝,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