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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살아가는 생계형 작가 디안. 어느 날, 유명 가수에다가 나타나 다짜고짜 디안의 소설에 묘사되었던 푸른 가죽을 돌려달라 요청한다. 에다의 팬인디안은 구혼을 거절할때 돌려줬던 가죽을 찾아주려 하나, 약혼자가 이미 실연의 아픔과 가죽을 안고 여행을 떠났단 소식을 듣는다. 할 수 없이 각자의 길을 찾아 헤어지려던 때, 결혼을 종용하는 고모가 찾아와 디안의 숨통을 죄여오고... 한모금 산소처럼 자신을 향해 뻗어 온 에다의 손을 본 디안은 그 손을 잡고 가죽을 찾는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된다. 여자지만 작가로서 성공하고픈 디안 그리고 가죽과 바다에 집착하는 에다. 함께 보내는 밤이 길어지면서 둘은 서로의 이야기와 눈빛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더 보기)힘겹게 살아가는 생계형 작가 디안. 어느 날, 유명 가수에다가 나타나 다짜고짜 디안의 소설에 묘사되었던 푸른 가죽을 돌려달라 요청한다. 에다의 팬인디안은 구혼을 거절할때 돌려줬던 가죽을 찾아주려 하나, 약혼자가 이미 실연의 아픔과 가죽을 안고 여행을 떠났단 소식을 듣는다. 할 수 없이 각자의 길을 찾아 헤어지려던 때, 결혼을 종용하는 고모가 찾아와 디안의 숨통을 죄여오고... 한모금 산소처럼 자신을 향해 뻗어 온 에다의 손을 본 디안은 그 손을 잡고 가죽을 찾는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된다. 여자지만 작가로서 성공하고픈 디안 그리고 가죽과 바다에 집착하는 에다. 함께 보내는 밤이 길어지면서 둘은 서로의 이야기와 눈빛에 빠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