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신상에서 은룡상을 수상! 심사위원인 아즈마 히데오와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그 감각을 극찬한 대형 신인!! 만화가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두 소녀 <선배와 후배>의 미묘한 관계를 그린, 새로운 감각의 <유리> 스토리. 이야기는… 카와구치 씨는 13세에 만화가 데뷔를 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현재 19세로 재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리시타 씨는 <사치>라는 필명으로 활약 중인 인기 만화가이다. 모리시타 씨는 선배인 카와구치 씨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품고 있다. 한편 카와구치 씨는 "걸즈 러브가 유행하고 있으니, 만화의 소재가 될지도..."라는 불순한 동기로 사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