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학년생이 된 혼다 타마키는 자신에게 맞는 부활동을 찾던 도중, 동인 게임을 만드는 「SNS부」에 입부하게 된다. 「자신밖에 만들 수 없는 놀이(게임)을 만들고 싶어」 - 타마키는 그런 마음을 가슴에 품고, 별난 부원들과 함께 게임 제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