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도 우정이라고도, 동경이라고도 집착이라고도, 질투라고도 두려움이라고도, 말로 할 수 없는, 소중한 마음.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꾸는 가극학교에 다니는 소녀들의 마음을, 선명하게 잘라낸 청춘 군상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