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인생을 견디는 특기자 구차민은 새로운 것을 사랑하는 가이드 안지람을 만난다. 새로운 것만 좇던 지람과 사랑을 믿어야 하는 차민이 만들 관계의 형태는? 특기자가 맛있고 가이드가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