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와 사키코의 과거를 알고, 두 사람만의 관계성을 지켜본 미나토. ‘나와 히비키 선배의 경우에는…’ 우연한 만남, 동경하는 인간성. 그리고, 말하지 않으면 전할 수 없는 이 감정. 그동안 잔뜩 쌓아뒀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려는 미나토. 하지만 동아리의 방향성을 놓고 두 사람이 다투게 되는데…?! 헬로 멜랑꼴리! 3권으로 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