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무가(武家)의 사생아로 태어나 버림받은 기사 세네카 아르비나.
은인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거짓 증언과 누명 앞에 모든 것을 잃었다.
절망 속에 무너진 세네카의 앞에 옛 은인, 이리나 로마노바가 나타나고.
이 년 만에 재회한 그녀가 내민 것은.
"납치하러 왔어요."
개목걸이였다.
"감금도 하고."
유서 깊은 무가(武家)의 사생아로 태어나 버림받은 기사 세네카 아르비나.
은인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거짓 증언과 누명 앞에 모든 것을 잃었다.
절망 속에 무너진 세네카의 앞에 옛 은인, 이리나 로마노바가 나타나고.
이 년 만에 재회한 그녀가 내민 것은.
"납치하러 왔어요."
개목걸이였다.
"감금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