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은 귀찮은 걸까? 아니면 보상일까?" 모두가 동경하는 마돈나이자 학생회장인 우루시마 키나코가 공복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구한 소마 요리코. 이 계기로 키나코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개짖는 소리를 내면 요리코가 달려오는, 이상한 관계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