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일을 계기로 딸의 친구 히나타와 섹스 프렌드가 된 미즈키. 이래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늘 적극적인 히나타에게 떠밀려 몸을 허락하고 만다. 하지만 동시에 미즈키도 히나타와의 행위가 싫지만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