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카오스 선생님. 고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사라지면서, 만화가로서 살아가는 것의 중대함을 절실히 느낀 카오스 선생님은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연재를 목표로, 편집자 헨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합니다. 대단원의 최종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