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절분, 첫눈, 불고기, 날밤새기, 때때로 스트레칭. 언젠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순간이 될, 그런 나날을 보내는 케이코와 란. 이 두 사람의 생활을 들여다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