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만화팬들에게 『사춘기』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진경이 돌아왔다. 2007년 9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연재를 진행해왔던 『댄디 부치』는 그녀가 새로운 펜네임으로 사용하는 ‘새’라는 이름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단행본이다. 타이틀 『댄디 부치(Dandy Butch)』에서 ‘댄디’는 ‘신사적인’, ‘부치’는 ‘남성적인 여성’을 의미한다. 이같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댄디함’ 또는 ‘젠틀함’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살피게 된다. 3명의 여주인공 아민과 테이트, 그리고 콜린의 모습과 관계를 통해 성별을 떠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댄디함’와 ‘젠틀함’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80년대 추억모임 주부동호회에 학창시절에 유행했던 연습장 사진이 올라온다. 추억을 음미하던 그들에게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는데 20여년전 그 사진속 모델과 매우 닮은 새로운 모델이다. 일본주부가 영국에서 가져온 어떤 개인의 셀프카메라 사진집에 있던 사진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닮은 두 사진을 두고 주부들은 궁금증이 생겨난다. 더군다나 새 모델은 남장을 한 여자. 무슨 사연의 사진집인지 정보를 알아내기 바빠진다. 남녀에게 모두 인기있는 영국 카잘리경의 손녀 아민은 그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 덕분에 그녀를 둘러싼 독자들, 친구들, 팬들, 기타 등등에 의한 환경적 나르시스트로 자라난다. 장난으로 찍은 셀프 사진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으로 결국 아민은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
(もっと見る)많은 만화팬들에게 『사춘기』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진경이 돌아왔다. 2007년 9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연재를 진행해왔던 『댄디 부치』는 그녀가 새로운 펜네임으로 사용하는 ‘새’라는 이름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단행본이다. 타이틀 『댄디 부치(Dandy Butch)』에서 ‘댄디’는 ‘신사적인’, ‘부치’는 ‘남성적인 여성’을 의미한다. 이같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댄디함’ 또는 ‘젠틀함’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살피게 된다. 3명의 여주인공 아민과 테이트, 그리고 콜린의 모습과 관계를 통해 성별을 떠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댄디함’와 ‘젠틀함’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80년대 추억모임 주부동호회에 학창시절에 유행했던 연습장 사진이 올라온다. 추억을 음미하던 그들에게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는데 20여년전 그 사진속 모델과 매우 닮은 새로운 모델이다. 일본주부가 영국에서 가져온 어떤 개인의 셀프카메라 사진집에 있던 사진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닮은 두 사진을 두고 주부들은 궁금증이 생겨난다. 더군다나 새 모델은 남장을 한 여자. 무슨 사연의 사진집인지 정보를 알아내기 바빠진다. 남녀에게 모두 인기있는 영국 카잘리경의 손녀 아민은 그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 덕분에 그녀를 둘러싼 독자들, 친구들, 팬들, 기타 등등에 의한 환경적 나르시스트로 자라난다. 장난으로 찍은 셀프 사진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으로 결국 아민은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