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그룹의 막내딸과 V그룹의 부사장의 약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V그룹 비서실의 사원인 차인서는 어느날 R그룹 재벌가의 막내딸 (V그룹 부사장의 약혼녀) 유진희의 전화를 받게 되고, 유진희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 봉투를 받게 된다. 그것을 열어보니 V그룹의 부사장과 차인서와의 키스하는 사진이 들어있었다. 차인서는 유진희와 만날 수밖에 없었고, 차인서에게 경고를 날릴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퇴근 하면 자식과 같이 있기를 원한다고 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종용한다. 그러다가 차인서를 자신의 사용인으로 쓰기까지 한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 사이에서 애매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하게 되고, 인서는 이를 강제적인 혼인과 불우한 가족사가 있는 아가씨에 대한 연민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아가씨를 사랑하게 되고 마는데...
(もっと見る)R그룹의 막내딸과 V그룹의 부사장의 약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V그룹 비서실의 사원인 차인서는 어느날 R그룹 재벌가의 막내딸 (V그룹 부사장의 약혼녀) 유진희의 전화를 받게 되고, 유진희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 봉투를 받게 된다. 그것을 열어보니 V그룹의 부사장과 차인서와의 키스하는 사진이 들어있었다. 차인서는 유진희와 만날 수밖에 없었고, 차인서에게 경고를 날릴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퇴근 하면 자식과 같이 있기를 원한다고 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종용한다. 그러다가 차인서를 자신의 사용인으로 쓰기까지 한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 사이에서 애매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하게 되고, 인서는 이를 강제적인 혼인과 불우한 가족사가 있는 아가씨에 대한 연민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아가씨를 사랑하게 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