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깨어나보니 내 옆에 있는 건 알몸의 미녀? 영문을 모르는 상황.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하지만 점점 그리워지는 그녀의 얼굴. 만남의 방식은 황당했지만 이 마음은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