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미가 담당하는 반의 학생으로, 예전부터 해묘장에 오던 소녀 아시마. 아시마는 복잡한 가정환경 때문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녀를 돕기 위해 마유미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언제나 실패뿐…. 교사 업무의 어려움에 좌절하는 와중 절친과 연인을 동시에 잃은 트라우마가 겹쳐 점차 자신감을 잃는 마유미. 하지만 그녀의 곁을 지키는 린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 그런 와중, 마유미는 갑작스러운 호출로 학교에 출근하고 토코까지 해묘장을 찾아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