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3자의 시선으로 여자와 여자의 사랑을 몰래 지켜보고 싶다.' 이 시대 모든 백합러들의 소망을 생각지 못한(?) 형태로 이루어버리고 만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백합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