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다! 지금 이곳에 있는 마음을 믿고서 예로부터, 이 세상을 위협하는 이형의 존재·황혼(荒魂)을 어도(御刀)로 퇴치하는 신을 베는 무녀. 제복에 대도가 주된 차림이었던 그녀들은, 도사(刀使)라 불리운다. 정식으로는 경찰조직에 속한 특별 제사 기동대. 어도의 소지를 공인받은 초법적인 국가공무원인 것에 더해, 대부분은 전국에 다섯 곳 존재하는 중고등학교 통합 훈련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다. 극히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는 그녀들이었지만, 한번 직무를 수행하면, 어도를 잡아, 여러 초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지키며 싸운다. 이번 봄, 전국 다섯 학교로부터 가려 뽑은 도사들이 모여, 각각의 기술을 겨루는 항례의 대회가 개최되려 하고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도사들이 훈련에 임하는 가운데, 유달리 강한 마음을 품고 기술을 연마하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가 이루는 어도의 칼끝이 향하는 곳은―.
(もっと見る)벤다! 지금 이곳에 있는 마음을 믿고서 예로부터, 이 세상을 위협하는 이형의 존재·황혼(荒魂)을 어도(御刀)로 퇴치하는 신을 베는 무녀. 제복에 대도가 주된 차림이었던 그녀들은, 도사(刀使)라 불리운다. 정식으로는 경찰조직에 속한 특별 제사 기동대. 어도의 소지를 공인받은 초법적인 국가공무원인 것에 더해, 대부분은 전국에 다섯 곳 존재하는 중고등학교 통합 훈련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다. 극히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는 그녀들이었지만, 한번 직무를 수행하면, 어도를 잡아, 여러 초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지키며 싸운다. 이번 봄, 전국 다섯 학교로부터 가려 뽑은 도사들이 모여, 각각의 기술을 겨루는 항례의 대회가 개최되려 하고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도사들이 훈련에 임하는 가운데, 유달리 강한 마음을 품고 기술을 연마하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가 이루는 어도의 칼끝이 향하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