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상관이야……고등학생도 우는데!” 오빠의 활약으로 오키나와에 놀러 왔습니다! 새파란 바다에서 만타 가오리도 보고, 정글 탐사도 해보고, 스노클링도 해보고 정말 일상생활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실컷 보고 즐기고 놀았지요. 어른의 통제를 떠나 늦은 밤까지 논 것은 비밀이에요! 엄청 즐겁고 행복해서, 오키나와를 떠날 땐 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집에 도착하고 문을 연 순간 깨달았어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말이지요. 사랑하는 가족이 같이 사는 집, 평온한 마을, 함께 지내는 친구들과 요괴……. 잠깐만요, 요괴라니!? 왠지 마을에 요괴가 많이 사는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예수님! 부처님! 해니이이이임! 언제나 평화로운 시골의 일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독자의 심신도 치유하는 네 소녀의 시골 라이프, 7권과 8권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