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해치우는 데 정의는 필요없다. 세상에 만연하는 흉악 범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초법적 조치에 의해 선발된 ‘공적’ 대량 살인자였던 코우모리 쿠로코. 그리고 쿠로코를 감시자이자 탈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파트너 토자쿠라 히나코. 선악의 경계에서 펼치는 안티 저스티스 바이올런스 액션 당당하게 개막! 내 앞을 가로막는자, 그것은 악── 악인을 해치우는 것이 삶의 보람인 나이든 부호의 저택에 사로잡히게 된 쿠로코. 수많은 함정이 깔려있는 저택 안에서 붙잡힌 범죄자(?)들과 함께 탈출할 방법을 찾는 쿠로코 앞을 주인의 명령을 받은 메이드가 가로 막는다…! 악독, 악랄 그리고 압권! 악당들에게 악한 의미로! 폭신폭신한 암살자(정말?) 코모리와 히나코 2인조의 행실이 매우 흐뭇하기도 하고 에로하면서 귀엽습니다. by 히로에 레이(블랙 라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