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장래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사치와 아야리. 언젠가 진로가 갈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사치만 아버지 일을 도우러 싱가포르에 가게 된다?! 멀리 떨어진 자매의 마음을 잇는 훈훈한 쿠킹 스토리, 제1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