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사랑도 맡겨만 주시길! 속 시원 인사팀 코미디!! 야마노베는 후배 코모리의 영향으로 차츰 과거의 자신을 마주할 용기가 생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쿠죠(동기)에게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서로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 업무 트러블, 이직, 승진 등의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는데―――? 속이 뻥 뚫리는 인사부 코미디가 드디어 피날레를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