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샤의 대지 부상황국의 에이스, 마녀인 관노 나오에가 페테르부르크에 설치된 502JFW에 소집된다. 같은 시기에 착임한 클루핀스키와 니파에 대한 경쟁심을 불태운 관노는 부대 내에서 격추 수를 경쟁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너희들, 남의 사냥감을 훔치지 마라!" 전과를 초조해하며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세 사람 앞에, 전례 없는 초대형 네우로이가 습격해온다!? '함대 컬렉션 -칸코레- 양양, 출항합니다!'를 손수 다룬 재능 있는 츠키지 토시히코가 선사하는 마녀 시리즈의 최신작! TV 애니메이션 '브레이브 위치스'의 전일담이자 제502통합전투항공단의 탄생을 그린 또 하나의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