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에서 일하게 된 청소나곤이 동료가 무라사키 시키부라는 사실에 대한 이야기. 아쉬운 청소나곤의 매우 웃긴 궁중 생활! 잉크로 머리가 엉망이 된 청소나곤은 또다시 무라사키 씨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데…!? ★단행본 커버 아래 이미지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