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은 만화 스토리 작가 예민. 그림만 잘 그리는 그림 작가 문수를 만나 팀을 결성한다. 하지만 한 지붕 아래에서의 작업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이대로는 안 되겠어.” “뭐가?” “신경 쓰여서 일을 못하겠다니까.” “그러니까 뭐가?” “너 옷 좀 벗어 봐.” 크고 작은 일로 갈등하며 동고동락하게 된 둘 사이에 뜻밖의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네가 나 괴롭히는 사람 혼내준다며.” “응. 정말 혼내줄게.” “어떻게?” “아직은 비밀.” 지난 인연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난 방해꾼 때문에 꺼내어 이야기해본 적 없는 상처를 마주하는 두 사람. “널 만나서 참 다행이야.” 예민과 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힐링 GL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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