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 성인지의 경계를 넘어 모인 기예의 작가진이 그리는 전부 새로 그린 단편집. 여성 간이기 때문에 있는 행복한 관계성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자, 새겨 볼까요. 우리들만의 쓰고 비틀린 사랑이란 저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