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오타쿠-쌍년, (현)존잘님-소비러가 된 최희재와 주연수! 재회한 그녀들의 하드한 나날들! SNS 존잘님으로 추앙받는 최희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고교 시절, 오타쿠란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했던 것. 대학생이 된 지금은 어느 정도 상처를 극복했지만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던 급우들에 대한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재는 ‘백합제전’에 참가해 회지를 판매하다가 자신을 존잘님으로 추앙하는 팬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팬은 바로 옛날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에 속해 있던 주연수였다! 이 황당한 만남에 충격을 받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온 연수. 연수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희재를 만나 옛날 일을 사과한다. 하지만 희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에게 로터를 건네주며 속옷 안에 넣고 오라고 시키는데…. 복수하면서 점점 더 연수에게 빠지는 희재. 그리고 그녀에게 휘둘리면서도 진심으로 거부할 수 없는 연수. 죄책감과 복수심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감정은 과연 어떤 형태로 바뀌어 나갈까?
(더 보기)(구)오타쿠-쌍년, (현)존잘님-소비러가 된 최희재와 주연수! 재회한 그녀들의 하드한 나날들! SNS 존잘님으로 추앙받는 최희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고교 시절, 오타쿠란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했던 것. 대학생이 된 지금은 어느 정도 상처를 극복했지만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던 급우들에 대한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재는 ‘백합제전’에 참가해 회지를 판매하다가 자신을 존잘님으로 추앙하는 팬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팬은 바로 옛날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에 속해 있던 주연수였다! 이 황당한 만남에 충격을 받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온 연수. 연수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희재를 만나 옛날 일을 사과한다. 하지만 희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에게 로터를 건네주며 속옷 안에 넣고 오라고 시키는데…. 복수하면서 점점 더 연수에게 빠지는 희재. 그리고 그녀에게 휘둘리면서도 진심으로 거부할 수 없는 연수. 죄책감과 복수심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감정은 과연 어떤 형태로 바뀌어 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