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으로 진급한 요시모치 세이와 소노베 아카리. 진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에 들어선 두 사람. 함께 디자인 사무소를 설립할 것인가, 다른 길을 고를 것인가. 디자인에 미래를 건 미대생을 그린 청춘 스토리,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