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후일담과 그 이후. 「공주님이 메이드에게 감금되는 이야기」의 후속편, 이차라부 단편과 그 후의 이야기입니다! 소소한 삶을 시작한 에메리와 메이드 마리야. 둘은 이리저리 애정 표현을 하며, 식사를 하고, 외출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마리야의 메이드 일기) 부모님과 의형제의 에피소드를 추가하라는 지시를 받은 에메리. 그런 건 간단할 거라 생각했겠지만 원고는 진척이 없고, 마리야는 오래된 지인의 대신으로 어떤 남자의 저택에 살게 되는데… (에메리가 쓸 수 없는 일기) 냉정하고 말이 없는 메이드 × 전 제멋대로 공주, 정복의 그 후의 유리 소설 ※ 이는 「공주님이 메이드에게 감금되는 이야기」의 2권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