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잡이, 이사, 시온의 생일…. 무인도 생활에도 윤택함이 늘어가고, 섬에는 여름의 끝이 찾아온다. 한편 혼자서 섬을 나가겠다고 결심한 호마레는 세 친구에게 그 사실을 숨기며 탈출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녀가 만들던 뗏목을 친구들이 보게 돼 쉘터는 패닉에 빠진다. 과연 계획의 행방은….
장어잡이, 이사, 시온의 생일…. 무인도 생활에도 윤택함이 늘어가고, 섬에는 여름의 끝이 찾아온다. 한편 혼자서 섬을 나가겠다고 결심한 호마레는 세 친구에게 그 사실을 숨기며 탈출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녀가 만들던 뗏목을 친구들이 보게 돼 쉘터는 패닉에 빠진다. 과연 계획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