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고백을 했다. 처음으로… 키스를 했다. "좋아"라는 감정이 넘쳐서, 잘할 수 없었고, 매일매일 더 더 좋아지게 된다. 그 모든 것이 처음인 하야마 선생님과 테라노 선생님의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그린 어른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