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나는 깨끗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아. 그런 나쁜 놈이니까." 아카리를 데려간 도사 "카게로우"를 쫓아 "성지"에 발을 들인 메노우. 적어도 자신의 손으로 아카리를 죽이겠다고 결심한 그녀의 목표는, 【백】의 유물인 소금의 검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메노우와 도사가 함께 걸었던 여행의 끝. 소금의 검이 잠들어 있는, 정화된 소금의 대지. 제1신분에 봉인된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도】 마법사가 수호하는 성지의 중심, 대성당을 돌파하는 것이 절대 조건이다. "카게로우"에 의한 아카리 처형의 타임 리미트가迫る 가운데,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뒤집기 위해 메노우가 선택한 금기의 수단은 무엇일까――. 스승을 초월할 때는 지금이다. 그녀가 그녀를 죽이기 위한 이야기, 결별의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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