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여기서 싸우기 위해서. IH 개막!! "좋아해" 아사히에게서, 무심코 흘러나온 말의 행방은――… 여름의 뜨거운 날, 소녀들은 필사적으로 "지금"을 살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야마구치… 그곳은 인터하이 본선이 열리는 장소!! 구마모토, 와카야마, 이즈모, 카가와, 그리고 도쿄. 전국에서 이곳을 목표로 모두 모여들었다. 쌓아온 모든 것은 여기서 싸우기 위해―― 고양과 긴장을 가슴에 품고, 드디어 개막의 순간을 맞이한 후츠사카 일행. 하지만 마하루 없이 도전하는 단체전은, 예선 리그부터 벌써 파란의 조짐이――！？ 아사히와 친구들의 가장 뜨거운 여름이 드디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