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길 거예요." 강호인 아이산 고등학교와의 대표 선발전에 임하는 아사히. 자신이 지면 팀이 지는―――― 전례 없는 중압감 속에서, 드디어 아사히가 쌓아온 것이 꽃을 피운다!!!!!!!!!!